팀장협의회(회장 김종태 기원)가 지난 5월 17일 우리회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남해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팀장협의회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남해군 한 농가를 찾아 1천6백여평의 마늘수확작업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사우 및 사우부인들도 함께해 마늘밭에서 직접 농사일을 체험해 보는 등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팀장협의회 김종태 기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몸소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종종 이런 기회를 마련해 사내외 봉사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05년 12월 한국 농업경영인 남해군 연합회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사랑 운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