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회사 이경수 부장과 임승헌 과장이 지역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지역 조선산업 관계자와 기관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회사 외작관리부 이경수 부장과 기장설계부 임승헌 과장을 비롯한 지역 조선업체 관계자 10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경수 부장은 지난 1977년 입사한 이래 30여년간 우리회사의 선박 개조 및 선각 조립분야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해 왔으며, 2004년부터 외작관리부 부서장을 맡아 외작 공정의 안정화와, 품질 제고 등을 통한 업체 경쟁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임승헌 과장은 지난 1996년 입사한 뒤 현재 기장설계부 기장2과 직책과장을 맡아 현장 공법 개선과 설계 표준화를 통한 품질 제고 및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