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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소식

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테라블록 육상건조로 일주일 공정단축!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황무수 사장)이 육상건조방식으로 1만 2천톤에 달하는 테라블록을 만들어 선박건조에 활용함으로써 약 일주일간의 공정기간을 앞당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수를 앞둔 테라블록은 메인엔진 탑재까지 마친 4,400TEU 컨테이너선에 들어가는 초대형블록으로 선박 전체크기의 2/3에 해당하는 길이 188미터 규모다. 4,400TEU컨테이너선은 길이가 274m, 폭 50m, 깊이 23m의 규모로 건조될 예정이어 테라블럭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통상 6,000톤 이상의 거대블록을 테라블록이라 하는데, 거대블록을 제작하는 이유는 건조공정을 선행화해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우 공정단축 외에도, 올해 초 완공한 육상건조장의 건조능력을 시험 가동하기 위해 이번 테라블록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블록을 오는 10일 육상건조장에서 플로팅도크로 이동(Load-Out)한 후, 11일 플로팅도크를 잠수시켜 진수하게 된다. 해상에 띄워진 테라블록은 13일 2도크로 옮겨진 후 나머지 선체의 조립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테라블록의 제작과 진수는 향후 육상건조장에서 선박 건조작업을 성공적 수행할 수 있는가를 가늠할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프로젝트 성공수행의 각오를 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Load-Out시스템과 플로팅도크 등을 갖춘 육상건조장을 올해 초 완공했으며, 올해 2척을 비롯 내년부터 10척 이상의 선박을 육상건조해 연간 8천억원 가량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 37K PC 2057호선 명명·인도 外
●‥37K PC 2057호선 명명·인도 3만7천톤급 PC선인 선번 2057호에 대한 명명식이 지난 7월 8일 5안벽에서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우리회사 송재병 사장을 비롯해 선주사인 ‘콘티(CONTI REEDEREI)’사 ‘샤운 하빈손(Mr. Shaun Har
2008-07-10
[현대미포조선] 자동차운반선 등 신선종 건조준비 활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자동차운반선(PCTC : Pure Car and Truck Carrier) 건조를 앞두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준비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30일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생산부문 전 중역을 비롯해 각 부서 주요
2008-07-03
[현대미포조선] 노르웨이 '웨스트팔-라센'사 오피스 개소
노르웨이 ‘웨스트팔-라센(Westfal-Larsen)’사의 사이트 사무실이 지난 6월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리회사 및 선주·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선박건조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축하했다. ‘웨스트
2008-07-03
[현대미포조선] ‘조선해양의 날’ 유공자 표창
‘제2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회사 이경수 부장과 임승헌 과장이 지역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지역 조선산업 관계자와 기관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