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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소식

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12년 연속 무분규 타결

중형선박 건조 부문 세계 1위 업체인 ㈜현대미포조선(대표 송재병)이 12년 연속 무분규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 회사 노조는 28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에서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지난 25일  합의한 ‘2008년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조합원 2,841명 중 2,77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631명의 찬성(찬성률 58.8%)으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 97년 이후 12년 연속 평화적으로 노사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노사 상생의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서 이 회사 노사는 지난 25일 제 16차 교섭에서 ▲임금 9만 8,800원 인상(호봉 승급분 1만 7,900원 포함) ▲상여금 700% + 20시간 OT(현행 15시간) ▲격려금 300%+200만원 ▲정년 연장의 경우 생산기술직 본인이 원할 경우 현행 정년 만 58세 후 계약직으로 1년간 근무하고(퇴직년도 통상금의 80% 지급), ▲하기 휴가비 통상금의 50%지급(현행 50만원), ▲근속수당 35년 이상 20만원 신설, 개인 의료비 지원금 1천500만원 상향조정(현행 1천만원), ▲사내 근로복지기금 11억원 출연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이 회사 노사는 조만간 송재병 사장과 김충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단체협상 무분규 타결!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 황무수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교섭을 무분규로 타결,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의 기틀을 다졌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29일, 17차 협상에서 ▲기본급 96,000원 인상(호봉 승급분 15,910원 포함) ▲성과금으로 통상임금 355
2008-07-30
[현대삼호중공업] 코끼리씨름단 김용대 선수 결혼!
민속씨름 백호급(구 한라급) 최강자인 ‘탱크’ 김용대 선수가 19일 새신랑이 된다. 지난 1999년 현대코끼리씨름단에 입단한 김용대 선수는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이용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한라급에서 역대 최다인 14차례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대한씨름협회가 주
2008-07-18
[현대미포조선] 사우 4명 국제도장검사관 자격 취득
최근 우리회사 사우들이 국제도장검사관 자격을 잇따라 취득해 도장 품질 제고를 통한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도장부에 근무하는 김준범 사우와, 이병규 대리는 지난 4월 노르웨이 국가기술원 방식분과 산하, 전문 검사관 교육 인증기관인 ‘프로시오(FROSIO)’에서
2008-07-17
[현대삼호중공업] 테라블록 육상건조로 일주일 공정단축!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황무수 사장)이 육상건조방식으로 1만 2천톤에 달하는 테라블록을 만들어 선박건조에 활용함으로써 약 일주일간의 공정기간을 앞당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수를 앞둔 테라블록은 메인엔진 탑재까지 마친 4,400TEU 컨테이너선에 들어가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