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사우부인들의 봉사모임인 ‘현미어머니회(회장 설금화)’가 지난 8월 14일 저녁 동구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지역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우리회사 사우들뿐만 아니라 좋은 취지에 공감한 지역 주민 등 7백여 명이 함께 참석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현미어머니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장애우 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금화 회장은 “지역 장애우들을 위한 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호프를 개최했는데, 많은 사우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결성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현미어머니회’는 회사의 주요행사는 물론, 자연정화활동, 김장담그기 행사, 자선바자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