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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 공로 표창 잇따라
현대미포조선 사회봉사 동호회인 ‘초롱회’(회장 박종석)와 선체내업부 봉사모임인 ‘선사모’(회장 신동효)’가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과 안효대 국회의원(동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초롱회와 선사모는 지난 10월 11일 남구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주최한 후원자 및 아동 간의 만남 행사인 ‘2008 희망의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초롱회는 지난 2007년부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잃어버린 소원 찾아주기 캠페인’에 참여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애인 시설 정기방문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선체내업부 사우들로 구성된 ‘선사모’(선체내업부 사랑나눔회 모임)도 지난 2006년 말 결성이후 매월 동구지역 결식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소외된 아동들을 돕기 위한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