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 블록공장이 첫 블록을 생산하는 등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길선 사장이 현지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 사장은 지난 16일 오전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 내에 건설중인 대불공장을 방문, 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본 뒤 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날 최 사장은 공장 건축물과 블록 조립공정을 꼼꼼히 시찰한 뒤, 자재 수급 및 작업방법 개선과 함께 물류전담 조직 검토를 주문하는 등 방문 일정 내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현장관리자들은 조명타워 보강, 장비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최 사장은 이를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습니다.
한편, 대불 공장은 울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본적인 생산시설 공사가 최근 대부분 완료됐으며, 사무동이 완공돼 사무기술직 직원들이 입주했는가 하면 사내 식당이 가동되는 등 순조로운 건설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