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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수출유공자’ 포상
올해 무역의 날 수출유공자로 선장배관설계부 최범도 차장이 산업포장을, 선체내업부 이춘환 기원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들 두 사우는 지난 12월 2일 서울에서 열린 제45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국가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최범도 차장은 지난 1980년 입사한 이후 배관설계분야에서 우수한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선주 및 선급으로부터 두터운 품질신뢰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우리회사가 올해 처음으로 건조한 LPG운반선의 성공적인 인도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춘환 기원은 지난 1983년 입사한 뒤 26년간 생산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해 왔으며, 지난 2001년부터 선체내업부 가공2팀장을 맡아 탁월한 관리능력을 발휘, 적기 공정관리 및 품질향상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우리회사는 그동안 국가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유공자에 선정된 사우가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