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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가족 세밑 온정 '훈훈'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미포인들의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사외 협력사 대표들로 구성된 ‘현미협의회’(회장 윤종국)는 지난 10일 오후 동구 소재 성인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울산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미포가톨릭회(총무 서정식)는 올 한해 경비를 절약한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 6가족을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향우회(회장 고정석)는 위암투병중인 김금선 사우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향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미포인들의 이웃 및 동료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행동이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