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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보람 찾는 송년문화 확산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건전하고 뜻 깊은 송년회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에서도 술자리 송년회 대신 공연 관람이나 동호회 활동 등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우들이 늘고 있다.
기술영업부 기장과와 기장설계부 기장5과는 현대예술관에서 연극 ‘라이어 2’를 관람하며 술자리 대신 문화를 즐기는 송년회를 보내며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요산회는 지난 14일 송년 모임으로 팔공산을 오르며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미포MTB는 지난 7일 동구 일대를 달리는 정기주행으로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지는 등 각 모임별로 실속과 보람을 찾는 송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