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70척째 선박 인도… 올 해 목표 달성
현대미포조선은 연초 생산목표였던 70척 인도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1안벽에서 ‘시도시핑’사의 4만7천톤급 PC선인 선번 2021호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유진(신선여자고등학교 3학년) 양이 지역 여고생으로는 21번재로 스폰서에 초대됐으며, 이 선박은 덴마크의 지명에서 이름을 따 ‘톰 한스트홀름(TORM HANSTHOLM)’호로 명명됐다.
이날 인도된 2021호선은 올해 들어 70번째로 인도된 선박으로 명명식 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항했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올해 마지막 명명식이 5안벽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시핑’사의 4만7천톤급 PC선인 2068호는 ‘알파인 모멘트(ALPINE MOMENT)’호로 명명됐으며, 내년 1월 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