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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작업장 꼭 만들자
올 한해 현대미포조선 무재해를 염원하는 ‘산업안전기원제’가 지난 9일 오후 한우리회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충배 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춘곤 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사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포가족의 건강과 회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고사문 낭독, 배례, 소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작업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날 안전기원제에 앞서 사내 협력사를 포함해 전 사우들에게 찹쌀떡을 지급하며 올 한 해 동안 미포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