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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350만 시간 달성
(주)현대미포조선 선체내업부가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5개월여간 협력사를 포함한 전 부서원이 힘을 합쳐 무재해 350만 시간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1천여명이 넘는 작업자가 전 선각공장에서 월 평균 2만3천톤 블록을 생산하는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이는 전 부서원의 의식수준이 높아진데다 안전조회 생활화, 자체 안전순찰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선각공장에서 무재해 350만 시간 달성은 동종사에서도 찾기 어렵은 대기록이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10일 조찬회에서 송재병 사장은 선체내업부 무재해 350만시간 달성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한편, 이 부서는 이날 관리자 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실적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한 마음으로 안전에 유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