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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장 24명 취득!
현대미포조선에 근무하는 직원 24명이 한꺼번에 기능장 자격을 취득해 ‘기술 미포’의 위상을 드높였다.
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제46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용접부문에서 선체내업부 김태훈 등 모두 9명이, 전기부문에서 시운전부 허종점 등 9명이, 배관부문에서 외작관리부 허남찬 등 6명이 최고 기술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이 회사는 4관왕 1명, 2관왕 9명을 포함해 모두 103명(자격증 115개)의 사우가 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게 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들은 일선 현장의 최고 기술인에게 부여되는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각자 맡은 업무를 체계화함은 물론,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보다 높은 품질의 작업을 기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