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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농촌봉사활동
현대미포조선 팀장협의회(회장 김동환 기원)와 목련회(회장 윤은서)가 지난 11월 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남해군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이날 남해군 삼동면에 소재한 한 참다래 농가를 방문해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날 봉사활동 후 남해군에서 마련한 전통 고기잡이 체험행사에도 참가해 이색체험을 즐기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목련회 회원 곽지애(인사부)씨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또 도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도 얻게 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한국 농업경영인 남해군 연합회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사랑 운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