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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명명·인도 잇따라… 야드 ‘활력’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명명식과 인도식을 잇따라 가졌다.

지난 3일 노르웨이 ‘그리그(GRIEG)’사의 4만9천톤급(DWT) 오픈해치 일반화물선 4차선인 선번 8004호에 대한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길 사장을 비롯해 ‘그리그 시핑 그룹’의 ‘엘리자베스 그리그(Mrs. Elisabeth Grieg)’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했다. 

 선주사에 의해 ‘스타 크바르벤(STAR KVARVEN)’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우리회사가 지난 2006년 그리그사로부터 수주한 4만9천톤급 오픈해치 일반화물선 4척 중 마지막 선박으로, 길이 208.7M, 너비 32.2M, 높이 19.5M의 제원을 갖추고 최고 16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특히 펄프, 롤페이퍼, 파이프 등 다양한 화물을 동시에 실을 수 있는 이 선박은 데크 상부에는 ‘갠트리 크레인’ 2기와 설치돼 상·하역 설비가 없는 항구에서도 자체적으로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지난달 12일 4도크에서 진수돼 현재 안벽에서 마무리 의장작업에 한창인 이 선박은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앞당겨 명명식을 갖게 됐으며, 오는 4월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같은 날 신관A회의실에서 4만6천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인 선번 2200호를 인도했다.

 이 선박은 우리회사가 ST사로부터 수주한 4만6천톤급 PC선 17척 중 5번째 호선으로, 별도의 명명식 없이 선주사에 의해 ‘글렌다 메레디스(GLENDA MEREDITH)’호로 명명됐다.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8.8M의 제원을 갖추고 1만2,900마력의 엔진을 장착해 14.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이 선박은 이날 인도식 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싱가포르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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