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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 직원 2명 표창 수상
현대미포조선 직원 2명이 제37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본설계부 이면식 차장과 전장부 나병성 반장은 지난 3월 30일 '제22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울산광역시장 및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 차장은 지난 98년 입사한 이래 설계표준 정립을 통한 최적화로 고객의 호평과 함께 고품질 선박을 인도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88년 입사한 나 반장은 다양한 개선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처음 건조한 PCTC, Ro-Ro선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