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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3척 잇달아 명명·인도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3척의 선박을 잇따라 선주사에 인도했다.
지난 6월 8일 1만9백톤급 자동차운반선인 선번 8035호<사진>와 5만2천톤급 PC선인 선번 2147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네델란드 ‘브룬(VROON)’사의 3천5백대 선적 4척 중 마지막 호선인 선번 8035호는 선주사에 의해 ‘이몰라 익스프레스(IMOLA EXPRESS)’호로 명명됐다.
또, 독일 ‘오펜(Offen)’사의 5만2천톤급 PC선 8척 중 3번째 선박인 선번 2147호는 선주사에 의해 ‘시피오 재팬(CPO JAPAN)’호로 이름 붙여졌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시도시핑’사의 4만7천톤급 PC선인 선번 2100호에 대한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함월고등학교 3학년)양이 스폰서로 초대된 가운데, 선번 2100호는 선주사에 의해 ‘아틀란틱 퀸(ATLANTIC QUEEN)’호로 이름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