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기술미포' 이끈다!
최근 발표된 기능장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현대미포조선 직원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산업인력공단이 지난 6월 18일 ‘제47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용접부문에서 선실의장부 고중석(선실팀) 등 모두 4명이, 전기부문에서 시운전부 남수언(전장시운전팀) 등 2명이, 배관부문에서 선장부 이명걸(선장1팀) 등 5명이 최고 기술인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에 합격한 11명 중 4명은 용접과 배관부문에서 기능장 자격을 취득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4관왕 1명, 2관왕 13명을 포함해 모두 111명(자격증 132개)의 직원이 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게 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들은 일선 현장의 최고 기술인에게 부여되는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각자 맡은 업무를 체계화함은 물론,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보다 높은 품질의 작업을 기할 수 있게 됐다.
※ 제47회 기능장 자격시험 합격자 현황
•용접 : 고중석(선실의장부), 김종완(선장부), 박성일(선행의장부), 박인준(기장부)
•전기 : 남수언(시운전부), 김정규(선실의장부)
•배관 : 이명걸(선장부), 정종삼(선행의장부), 홍경탁(선행의장부), 이희식(선행의장부), 박현구(선체내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