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소(HVS)가 신조 5차선을 성공리에 인도했습니다.
현대-비나신조선소(HVS)는 지난 7일 베트남 현지에서 신조 5차선인 S023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HVS 품질경영부에 근무하는 현지인 '파이(Phai)'씨의 부인 '도안(Doan)' 씨가 스폰서로 초대된 가운데, S203호는 선주사에 의해 'E.R. 브라이턴 (BRIGHTON)'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이 선박은 독일 ‘E.R. 시파르트(SCHIFFAHRT)'로부터 수주한 5만 6천톤급 벌크선 10척 중 5번째 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