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부인들의 봉사모임인 ‘현미어머니회(회장 장판심)’가 지난 8월 12일 저녁 동구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지역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회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좋은 취지에 공감한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미어머니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 장애우 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미어머니회 장판심 회장은 “미포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결성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현미어머니회’는 사우자녀 하계캠프 등 사내 각종 행사는 물론, 자연정화활동,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