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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형 탄생에 전(前) 총리도 축하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9월 2일 오전 5안벽에서 이스라엘 ‘레이 시핑(RAY SHIPPING)’의 자동차운반선인 선번 8036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 이스라엘 전 총리 ‘에후드 올메르트’도 참석
이날 행사에는 최원길 사장과 레이 시핑사 사주인 라미 웅가르(Mr. Rami Ungar)회장을 비롯해 에후드 올메르트(Mr. Ehud Olmert) 전(前) 이스라엘 총리, 투비아 이스라엘리(Mr. Tubia Israeli)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축하했다.
선주사에 의해 ‘디그너티 에이스(DIGNITY ACE)’로 이름 붙여진 8036호는 이 회사가 레이 시핑(RAY SHIPPING)사로부터 수주한 6천5백대 선적(2만5백톤급) 자동차운반선 10척 중 1차선으로 길이 199M, 너비 32.26M, 높이 35M의 제원을 갖춘 이 선박은 모두 12층의 카데크에 최고 20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