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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통해 담배 ‘안녕’
올해도 20여명의 사우가 금연클리닉을 통해 담배를 완전히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금연클리닉은 최근 지난 3월부터 6주간 전문가의 개별 면담과 임상 검사 등을 통과한 42명의 사우들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6명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회사는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호텔 뷔페식사권을, 동구보건소는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우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동구보건소와 연계해 매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결과 올해 26명을 합쳐 5년간 모두 110명이 담배를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