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 현지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소(HVS)를 방문했습니다.
경영진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HVS에서 진행 중인 선박 건조사업과 관련한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본 뒤 현지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는 물론, 성공적인 건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HVS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조 프로젝트와 관련해 선주사와의 협의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등 활발한 현장 경영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최 사장은 선각공장과 데크하우스 등 선박 건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선주 및 선급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는 내년부터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설계에서 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미비사항을 면밀히 살펴 철저한 보안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