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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문서 폐기, 더욱 완벽하게!
보안문서 폐기가 대폭 간소화 되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원천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은 그동안 소각해 오던 보안문서를 이달부터 파쇄차량을 이용해 월 2회 폐기하고 있다.
보안문서 발생량은 월 5톤 가량으로, 파쇄차량을 이용함으로써 연간 1천여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에는 보안문서를 회수 후 소각장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파쇄차량 이용으로 수거 후 곧바로 파쇄함으로써 보안문서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밖에도 차량을 통해 폐기된 종이는 화장지를 만드는데 재활용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