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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함께 나눠요!
‘2010년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행사가 지난 11월 10일부터 사흘간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열렸다.
현대미포조선 사우부인들로 구성된 ‘현미 어머니회’가 현대중공업 봉사단체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회사 사우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공예품 등 2,060여점을 비롯해 모두 총 3만2500여점에 달하는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사내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현미 어머니회’는 매장 내 ‘도서 및 농수산물 판매 코너를 운영’하며 기금마련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된 소중한 기금은 내달 초 실시될 예정인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경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최원길 사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현미어머니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