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30일 5안벽에서 이탈리아 '그리말디(GRIMALDI)'사의 1만 8백톤급 로로선인 선번 8049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이 '그리말디'사로부터 수주한 1만 8백톤급 로로선 10척 중 4번째 호선으로 지브롤터 해협을 뜻하는 '스트레이트 오브 지브롤터(STRAIT OF GIBRALTAR)' 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8049호선은 명명식 후 곧바로 선주사에 인도돼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중국 상해로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