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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치추오’ 1차선 성공적 인도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벌크선 6척을 인도하며 활발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 2일과 6일 다이치추오(DAICHI CHUO KISEN KAISHA)사로부터 수주한 3만7천톤급 벌크선 1,2,3차선을 차례로 인도했다.
지난 2일 5안벽에서 1차선 선번6101호(오션 팔콘(OCEAN FALCON))에 대한 명명식이 열렸으며, 이어 6일에는 선번 6102호(오션 갤럭시(OCEAN GALAXY))와 6103호(오션 호크(OCEAN HAWK))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또, 회사는 다이치추오 3척 이외에도 지난 31일 ‘블루마린’사 5만6천톤급 벌크선인 선번 6100호(테오토코스(THEOKOS))와 ‘사민’사의 3만7천톤급 벌크선 선번 6092호(레이디 모나(LADY MONA))를 인도했다.
이외에도 지난 5일에는 ‘아틀란틱’사 5만8천톤급 벌크선인 선번 6032호(데저트 호프(DESERT HOPE))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