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기계발과 웰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회사내에서도 자신을 ‘업그레이드’하자는 자기계발 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학, 취미, 운동 등 사내외 서클활동 활발> 회사에서 개설한 영어교육에 신청자가 넘치는가 하면, 외부 학원에 등록해 토익이나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하기도 합니다. 경영지원본부의 몇몇 사우들은 중국어를 배우고자 중국인 강사를 초빙, 학습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마음회관에서 수영, 탁구, 테니스, 헬스, 에어로빅, 요가 등을 배우며 건강을 다지는 사우와 가족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한마음회관 내 (문화의 집)에는 바둑, 서예, 오르다, 다도, 뮤지컬 영어, 손뜨게, 스포츠 마사지, 퀼트, 미술, 동화구연, 컴퓨터 등 각종강좌가 연중 개설되는데 수강인원이 연간 3천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회사내 동호회 활동도 활발합니다. 사진, 난(蘭), RC(무선동호회), 낚시, 문화유적 답사 등 동호회는 매달 꾸준히 야외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취미생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봄철을 맞아 축구, 배구, 야구, 족구, 테니스 등 스포츠동호회도 회원모집과 자체 리그전 개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독학파의 집념이 맺은 결실> 서클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에 힘쓰는 사우들이 있는 반면에, 개인적 관심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전문가 수준에 오르면 빛을 발한 사우도 늘고 있습니다. 사진촬영이 취미였던 자재구매부 이석휘 사우는 이번 달 중순, 그 동안 틈틈이 촬영해 두었던 야생화 사진들을 모아 목포 예술회관과 한마음회관에서 개인전을 갖기도 했으며, 자재운영부 이석호 사우는 바쁜 현장근무에도 불구하고 야간대학과 경영행정 대학원을 졸업,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결실을 맺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 교육확대로 인재 키운다> 회사의 교육에 대한 튜자도 최근 1~2년새 한층 강화됐습니다.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된 2003년 (New Start 21) 교육에 이어, 올해부터는 미래비전과 도전정신, 소속감과 애사심 고취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에서 (Challenge 2007) 교육 등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직무, 전산, 어학 등 다양한 교과를 개설해 사이버 교육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금강산 등 사외 연수가 실시되고, 가족을 대상으로 주부대학과 어린이 여름캠프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우들의 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불대 삼호캠퍼스를 유치해 운영 중이며, 사외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과 인간적 삶에 대한 욕구가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한다면 뒤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나도 무언가 시작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망설이고 있는 사우들께서는 가장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스스로 개발 할 기회가 가까이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봄의 활력이 넘치는 바로 지금 그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