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차례 이상 닭, 오리 메뉴제공 우리 회사가 조류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계농가 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내 5개 식당에서 매주 한차례씩 닭과 오리를 주재료로 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우선 지난 24일 중식시간에는 닭 7천여마리를 가공한 삼계탕이 제공됐고, 3월 첫째주와 둘째주에는 닭튀김과 오리로스가 각각 제공 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조류독감 여파로 판매가 급감한 계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중식메뉴에 계란을 자주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우리회사 7천여명의 사우들이 매번 1만마리만 먹어도 연간 10만여마리의 닭고기를 소비하게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계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그룹사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