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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4척 연속 명명식

사 진 : 17일(화) 명명식을 가진 미국 VLCC 오벌시즈 로젤린 호.

- 17일 美 OSG社 VLCC 등 3개국 선박
- 18일 사우디 VLCC 2척· 19일 그리스 유조선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12월 17일(화)부터 3일간 선박 4척의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17일 미국 VLCC(대형유조선) 1척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18일(수)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VLCC 2척, 19일(목)에는 그리스 원유운반선 1척 등 4척의 명명식을 잇달아 열었습니다. 17일 오전에는 미국 오에스지(OSG)사에서 수주한 31만8천(DWT)톤 급 VLCC의 명명식을 열고, 코마로프(Mr. S. Komaroff) 선주사 이사의 부인에 의해 「오벌시즈 로젤린(Overseas Rosalyn)호」로 이름 붙였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333미터, 폭60미터, 높이 30.4미터로 자체 제작한 3만9천900마력 엔진(HD-B&W6S90MC-C)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시속은 16노트입니다 18일 오전에는 崔吉善 사장과 선주사 알압둘카다(Mr. A. A. Alabdulqader) 매니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벨라(Vela)사에서 수주한 31만7천(DWT)톤급 VLCC 2척의 동시 명명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두 선박은 각각 스폰서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사 알자이드(Mr. Y. A. Al-Zaid) 부사장과 알압둘카다 매니저에 의해 「파이시즈 스타(Pisces Star)호」와 「에뤼즈 스타(Aries Star)호」로 각각 명명 되었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319미터, 폭 60미터, 높이 30.5미터이며, 자체 제작한 3만1천190마력 엔진(HD-B&W 7S80MC-C)을 탑재하고 14.6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하게 됩니다. 한편 그리스 아카디아(Arcadia)사에서 수주한 10만5천(DWT)톤급 원유운반선은 19일 오전 새내 안벽에서 崔吉善 사장과 선주사 니콜라스 마니아스(Mr. Nicolas J. Mania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을 열었고, 마니아스 전무의 부인이 「에이지언 프리덤(Aegean Freedom)호」로 명명했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234미터, 폭 42미터, 높이 21미터로 1만6천680마력의 자제 개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14.6노트의 속력으로 항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