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 趙忠彙 사장을 비롯한 육군 제 53보병사단과 주요 지휘관 및 참모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부산 53사단 연병장에서 거행된 자매결연 행사에서 양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現代重工業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명절과 연말, 사단창설일 등에 생필품을 지원, 장병 위문을 실시하는 한편 53사단에서 요청하는 물품을 지원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53보병사단은 부산, 울산, 양산지역의 향토방위를 수행하고 있는데, 現代重工業이 속한 울산지역을 127연대가 맡고 있다는 것도 이번 자매결연의 계기가 되었다. 지역의 불우이웃이나 각 학교, 농촌지역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現代重工業이 이번에 다시 軍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지역발전에 적지않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