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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투자 유치
- 최대 4천억원까지 확대
현대삼호중공업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한 투자 유치 규모가 최대 4천억원까지 확대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4월 국내 사모펀드인 IMM PE와 3천억원 규모의 프리-IPO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삼호중공업 프리-IPO 투자 발표 이후 다수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 문의가 쇄도했고,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여 IMM PE가 프리-IPO의 투자 규모 확대를 현대삼호중공업에 제안한 것입니다.
IMM PE는 본 계약이 체결되는 6월 말까지 투자 문의를 해온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추가로 최대 1천억원을 확보, 총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추가 투자 유치로 최대 4천억원 규모의 프리-IPO 계약이 체결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부채비율 72.8%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됩니다.
한편, IMM PE는 운용자산이 3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하나로, 그동안 한진해운 신항만, 현대상선 LNG사업부 등에 투자를 집행하며, 조선·해운 분야에서 투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