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 세계 최고 선박 엔지니어링 회사 발돋움”
- 어제(월) 부산 본사에서‘창립 1주년’기념식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되어 선박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발한지 1주년을 맞았습니다.
글로벌서비스는 어제(월) 부산 본사에서 안광헌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첫 돌을 자축했습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조선·해운시장의 장기 침체 속에서 신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습니다.
이후 선박 유지·보수와 생애주기 관리를 비롯, 개조에서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선박·해양 서비스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난 9월에는 유럽의 유명 선사 2곳과 선박 수백척에 대해 ‘선박 생애주기 종합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또 국내·외에서 3분기까지 3차례에 걸쳐 선주·선급 등을 초청, ‘글로벌서비스 데이’를 개최하며 고객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환경 규제 강화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선박 개조’사업과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선박 통합 솔루션’사업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이날 안광헌 대표는 “지난 1년간 신설법인 설립과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모두가 힘을 합쳐 글로벌 초일류(Top Tier) 기업을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