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영암보건소와 공조해 운영하는 금연펀드가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12일(목) 생산관 건강증진실에서는 펀드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금연클리닉이 진행됐습니다.

금연 클리닉 등록 카드 작성,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지급 등의 순서로 진행된 금연 클리닉은 앞으로 매주 1회씩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전화 상담과 문자전송을 통해 펀드 가입자들의 금연을 지원하게 됩니다.

올해 금연펀드 가입자는 150명이며 기금 총액은 1천5백만 원입니다.

펀드 기금은 가입자 본인 분담금 3만원과 여기에 회사와 영암군보건소가 7만원을 지원해 인당 10만원의 비용으로 조성됐습니다.

기금 총액은 10월 말까지 금연펀드를 운영하고 난 뒤 최종 금연에 성공한 사우들이 똑같이 나눠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