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뢰’‘즐거움’‘자부심’이 넘치는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 - - 부서별 구체적 실천계획 수립 .... 우수부서 포상 실시 - 현대삼호중공업(대표 : 이연재 사장)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삼호重은 지난 2002년 현대중공업 그룹사로 편입된 후 “내실경영, 기술경영, 투명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전 임직원의 열정과 정성을 모아 진정한 “Great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이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좋은 회사 만들기 운동의 핵심 내용은 '신뢰'와 '즐거움' 그리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실천계획을 만들었다. 부서별 실천계획에는 호프데이 실시, 사우나 함께 하기, 영화 함께 보기, 가정의 날 실시, 결혼기념일 축전보내기, 칭찬 쿠폰제 실시, 사회 봉사활동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표어 공모와 함께 “현대삼호인의 직장생활 가이드”를 배포했으며, 각 부서별 실천계획은 책으로 제작, 배포하여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자발적인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연재 사장을 비롯한 전 중역과 부서장이 참석하는 조찬회에서 각 부서장이 부서별 실천계획을 발표, 토론하고 있다. 현대삼호重의 한 관계자는 “세계적인 일류기업들은 공통적으로 훌륭한 일터 만들기 노력을 통해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운동은 중요한 만큼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부서별 실천여부를 평가하고 우수부서는 포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