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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업용‘ ESS’ 따냈다!
- 고려아연에 150MWh 규모 설치…4만5천명 사용 가능한 전력 저장
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수주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7월 27일(목) 경기도 분당사무소에서 주영걸 사장, 이제중 고려아연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아연과 「에너지효율화 설비구축 사업 공동추진 계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고려아연 제련공장에 150MWh(메가와트시)급 ESS를 설치합니다.
150MWh는 4만5천여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수 있는 전력량으로, 현재 현대일렉트릭이 현대중공업에 설치 중인 기존 세계 최대 산업용 ESS(50MWh급)의 3배 규모입니다.
ESS는 전력을 담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