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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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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축구 사랑 과시

사 진: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한마음회관 풋살 전용경기장.

- 울산에 풋살 전용경기장 설립…일반인 이용 가능
- 한마음회관에서 15일(토) 낮 3시 개장식

국내 최고의 축구 인프라를 자랑하는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이번에는 미니 축구장을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달 15일(土) 이 회사가 운영 중인 한마음회관(울산 동구 전하동 소재)에 풋살(Futsal) 전용 경기장을 개장할 예정이어서 청소년과 직장인 등 지역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한마음회관 옥상에 들어설 이 경기장은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 크기의 첨단 인공 잔디구장으로 지금까지 대부분의 풋살 경기장이 농구장이나 배구장 겸용으로 운영되던 것과 달리 전용구장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경기장은 풋살 동호회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정해진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인근 유치원과 학교의 특별활동 및 각종 단체의 체육대회 장소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15일(土) 열리는 개장식에는 유상철, 이천수 등 現代호랑이축구단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풋살 시범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며, 이달 말일까지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경기장을 개방하는 등의 개장 기념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부, 강동구장 등 7개의 천연잔디구장과 국내 최대 규모 최첨단 시설의 선수 전용 숙소 등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월드컵 때 브라질, 스페인, 터키 대표팀의 훈련캠프를 유치하기도 했던 현대중공업은 이번 경기장 설립으로 더욱 탄탄한 축구 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풋 살 ■ 미니축구형태의 5인제 실내 스포츠로 전 세계에 약 2천5백만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에만 1백여 개의 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풋살은 1930년대 우루과이에서 처음 시작되어 남미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 지난 1989년 FIFA 주관의 제 1회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등 국제 경기로 자리 잡았다. 이 경기는 일반 축구에 비해 더 정교한 패스와 기술, 순발력 등을 필요로 하며 다른 스포츠와 달리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짧은 시간에 높은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