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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대량 생산체제 돌입

- 수요 급증으로 1월 75대 제작, 월간 최대 생산 돌파
- 자체 개발한 [HR 120], [HR 150] 로봇 세계시장 공략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이 지난달 75대의 로봇을 생산해 월간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지금까지 월간 생산했던 로봇 생산대수 가운데 최고치로, 앞으로 로봇의 대량생산체제를 굳혀가기 위한 본격 궤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더욱이 現代重工業은 지난해 로봇시장의 위축으로 발주가 줄고 이에따른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간 4백여대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는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現代重工業이 올해 들어서자마자 이처럼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것은 세계 경기의 호전으로 산업용 로봇의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각국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발주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에 現代重工業이 생산한 75대의 산업용 로봇 가운데 자체 개발한 [HR 120]과 [HR 150] 스폿(SPOT) 용접 로봇은 기술개발에 따른 비용절감과 고유모델의 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등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로봇시장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발주처도 현대와 기아 등 국내 자동체 업계를 벗어나 일본과 이란 등 외국업체로부터 수주에 성공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생산목표를 6백대로 계획하고 있는 現代重工業은 현재의 생산체제로는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산업용 로봇시장의 물량은 다 채우지 못할 것으로 판단, 월간 1백대, 연 1천대 이상의 생산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