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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한가득
현대미포조선 사회봉사 써클인 초롱회(회장 김국일)가 지난달 29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제1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바다축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울주군 두동면에 소재한 지체부자유자 재활시설인 ‘동향원’과 남구 삼산동 시각장애인 보호시설인 ‘광명원’, 동구 서부동 지적장애인 재활시설인 ‘참사랑의 집’과 ‘다흰주간보호센터’, ‘덕하 나눔터’ 등 200여명의 울산지역 장애인이 초청됐습니다.
또 초롱회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을 비롯해 사우 부인들의 모임인 ‘현미어머니회’와 현대공고 RCY, 울산직장인사랑방, 풍사모(풍선을 사랑하는 사람들) 등 지역 각 봉사단체 회원을 포함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에 대왕암공원 일대 산책에 이어, 오후부터 열린 본 행사에서 현대주부대학 풍물패의 길놀이, 밸리댄스, 마술, 초청가수 무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