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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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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건설장비 제3공장 설립

 현재 중국에서 운영 중인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공장.

- 총 2천5백만불 투자, 내년 2월부터 생산 착수
- 2004년 굴삭기 1만대 생산 목표
- 창린구펀(常林股份)유한공사와 합자

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이 중국에 건설장비 제 3 합자공장을 설립합니다. 現代重工業은 최근 중국 창린구펀(常林股份)有限公司와 장쑤성(江蘇省) 상주시(常州市) 現代공업원 부지에 합자 법인인 現代(江蘇)工程機械有限公司(이하: 現代장쑤社)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現代重工業 崔吉善 사장과 창린구펀(常林股份)有限公司 창드어신(常德鑫) 대표이사가 11월 6일 계약서의 서명을 교환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이미 북경과 상주에 건설장비 합자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설립하는 공장은 기존 상주 공장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쑤성 상주시 現代공업원 내 약 10만평 부지에 세워질 現代장쑤社는 現代重工業과 창린구펀社가 6 대 4의 비율로 총 2천5백만 달러를 투자하며, 2004년 2월부터 굴삭기 생산에 들어가고 6월에 공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공장 부지 10만평은 중국 측에서 50년간 現代장쑤社에 무상 임대했으며, 향후 합자공장의 매출 확대에 따라 추가 무상 임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중국의 각종 도로, 항만, 도시 공사와 2008년 북경올림픽, 2010년 상해 세계무역박람회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現代장쑤社가 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 굴삭기 시장의 24.6%를 점유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現代重工業은 現代장쑤社의 2004년도 생산 목표를 1만대로 설정했으며, 2006년까지 연 2만대 이상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합자사가 위치한 상주시는 중국이 경제개발특구로 지정한 곳으로, 現代重工業의 건설장비 합자공장을 중심으로 이 분야 협력회사와 각종 부품 업체들이 대거 입주해 ‘現代공업원’이라는 거대한 공업단지를 형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