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수고했다’ 는 격려의 표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現代重工業이 임직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수고했어”, “역시 자네 실력은 대단해”, “요즘 힘들지?”, “일찍 퇴근해”, “같이 해보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상사들은 “역시 선배는 다르네요”, “많이 힘드시죠”, “덕분에 잘 지내요”, “못하는 게 없으시네요”, “선배님만 믿어요” 라는 말을 부하직원에게 듣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각 질문의 1위 응답을 비교한 결과, 후배들은 격려를 받고 싶어하고 선배들은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습니다. 그 밖의 의견으로 부하직원들은 “자네 생각대로 일을 추진하게”, “이 일에 대한 자네 의견은 어떤가?”, “끝나고 술 한 잔 하자” 등의 말을 듣고 싶은 말로 꼽았으며, 상사들은 “계속 같이 일하고 싶어요”, “많이 가르쳐주세요”, “술 한 잔 사주세요”, “개인적인 일로 상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수고했어”, “자네를 믿어”, “함께 잘 해보자”는 응답이 많았으며, 부하직원들은 상사에게 “고생 많으시죠”, “소신있게 하세요”, “여기는 군대가 아니예요” 라는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상사와 부하, 듣고 싶은 말과 하고 싶은 말"> ￭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 수고했어 2. 역시 자네 실력은 대단해 3. 요즘 힘들지? 4. 일찍 퇴근해 5. 같이 해보자 ￭ 상사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 1. 고생 많으시죠? 2. 소신 있게 하세요 3. 여기는 군대가 아니에요 4. 선배님 생각이 옳았어요 5. 같이 해요 ￭ 부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 역시 선배는 다르네요 2. 많이 힘드시죠 3. 덕분에 잘 지내요 4. 못하는 게 없으시네요 5. 선배님만 믿어요 ￭ 부하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 1. 수고했어, 고생 많지 2. 자네를 믿어 3. 함께 잘 해보자 4. 기본 예의를 갖추게 5.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