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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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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들 ‘열린 마음’이 경쟁력

중역들이 펼치고 있는 출근길 안전캠페인.

-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베스트5 활동’ 전개
- 기업 체질 개선 위한 내부 혁신 작업 활발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직원들의 열린 마음과 조직의 화합을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영업력과 기술력 등 기존의 경쟁력 강화 방안 외에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업무 관련 활동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베스트 5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베스트 오피스(Best Office/사무실 및 사무용품), 베스트 커뮤니케이션(Best Communication/결재, 사무예절, 회의), 베스트 다큐먼트(Best Document/문서, 자료 관리), 베스트 서포트(Best Support/내부 고객 만족), 베스트 프로세스(Best Process/업무 효율화)」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 중입니다. 이 활동은 청결한 사무실과 출근길 인사하기 등 기본적인 업무 자세를 갖추는 것을 비롯, 문서관리와 회의, 각 부서간 업무협조체계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했으며, 중복되는 업무와 비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개편하는 등 사무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시 첫 달인 지난 6월, 직원들은 사무실 내의 불필요한 서류를 모두 처분하고 남은 공간을 휴게실 등으로 활용하는 한편, 전화 예절 등 직원들간의 친절한 응대를 생활화하여 한결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부문별·직급별로 ‘벽 허물기’를 위한 노력이 함께 펼쳐져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회사 산업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자유 발언대. 격주 토요일 아침 모든 연구원들이 모여 ‘PDA 사용법’, ‘중국인의 협상전술’, ‘독일출장 뒷이야기’ 등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1시간 가량 발표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합니다. 조선 품질경영부는 전 부서원이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하는가 하면 해양공사2부는 고객인 선주사 감독관과 현장 사원들이 볼링 써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을 이용해 ‘아침 편지’를 주고 받는 건설장비 품질경영부, 부서 전원이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선체설계3부,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의 영업직과 생산직의 일일 교대 근무 등 ‘벽 허물기’를 위한 활동은 다양합니다. 現代重工業은 최근 영업, 설계, 생산, 경영지원 등 각 부문간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 좌담회를 마련하는가 하면, 상사와 부하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설문조사, 결과를 사보에 게재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매월 1회 씩 중역들이 출근길 안전캠페인에 나서 교통정리를 하며 안전 작업을 당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역과 신입사원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각 직급별 소통 창구를 대폭 늘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각 기업이 치열해지는 경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영업력과 기술력, 구조조정과 합병 등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내부 직원의 ‘마인드(Mind)’를 새로운 무기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 경영개선팀의 김유인(金裕仁) 부장(47세)은 “새로운 경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들의 의식 혁신과 활기찬 조직 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 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현재 추진 중인 ‘베스트 5 활동’에 이어 품질향상과 인재육성을 위한 ‘6-시그마 활동’, 경영지원시스템 구축, 미래 사업 발굴 등 전 부문에 걸친 경영혁신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