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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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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기록 갈아 치운다”

세계 최대 부유식 원유 생산설비인 나키카(Nakika)의 세계 최초 육상 조립 장면.

- 월평균 2건씩 국내 및 세계 최대 ․최초 기록
- 앞선 기술력과 독특한 기업문화에서 비롯

現代重工業(代表 : 崔吉善)엔 새로운 기록이 매달 작성됩니다. 이 회사의 사내 소식지인 「現重뉴스」엔 국내나 세계 동종업계와 비교한 기사가 종종 실립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및 세계 최대․최초라는 말입니다. 새로운 기록을 세웠음을 알리는 수식어 들입니다. 올해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이 수식어를 단 기사는 어림잡아 12건이나 됩니다. 한달 평균 약 2건씩 새로운 기록을 알리는 기사가 게재되는 셈입니다. 이걸 국내와 세계로 분류해 보면, 각 각 7건, 5건씩. 「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랐던 기록 중 국내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효율전동기 개발」「국내 최대 840MVA급 변압기 제작완료」「국내 최대 선박용 발전기(6천 5백kW급) 수주」 등 3건, 세계를 기준으로 한 것엔 「세계 최대 LPG선(8만 2천입방미터(㎥)급) 命名」「세계 최대 FPU(부유식 원유생산설비, Floating Production Unit) 출항」2건입니다. 그리고 「최초」라는 단어가 붙은 기록은 「국내 최초 월 1백 10대 산업용 로봇 생산」「국내 최초 스텔스함(KDXⅡ)진수」「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UL(Underwrite Laboratories Inc.)인증 획득」「힘센엔진 국내 최초 선박 추진용 엔진 채택」 등 4건, 「세계 최초 최단시간 프로펠러 1천 5백대 생산」「세계 최초 문자 자동 마킹시스템 개발」「세계 최초 플라즈마(Plasma) 자동용접장비 개발」등 3건. 사실 국내나 세계를 구분 짓지 않더라도 최대․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기업은 한번 붙일 수 있을까 말까합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한달이 멀다하고 최대․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기록을 내놓습니다. 세계 중공업계의 강자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회사이고 보면, 이런 수식어를 내놓을 수 있는 것은 일차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꼽을 수 있지만 여기에 또 다른 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現代重工業의 기업정신인 「창조적 예지」「적극의지」「강인한 추진력」에서 비롯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 회사 기술기획부의 장주호(張柱祜)차장은 “우리 회사의 창립에 얽힌 이야기는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중 거북선이 그려진 오백원 지폐나 조선소 착공과 동시에 추진된 초대형유조선 건조 등은 현대정신을 함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바로 이러한 독특한 기업문화가 각종 기록을 낳을 수 있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기록들은 항상 깨지기 마련이지만 그 가운데에는 우리 회사가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편, 現代重工業은 「세계 최대 화물선(노르웨이 36만 5천톤급) 건조」와 「세계 최초 단일기업 방문객 1천만명 돌파」「세계 최대 중량물(1만 2천 112톤) 육상 리프팅(Lifting, 擧揚)」이라는 기록을 세계 기네스북에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