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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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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변함없는 장애아 사랑

사 진 :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現代重工業이 개최하고 있는「현대 오뚝이잔치」

-「장애인 날」 맞아 장애아, 부모 2천여명 놀이공원 초청
- 18일(금), 울산지역 장애아들 경주월드서 마음껏 나래

“오늘 만큼은 가슴 활짝 펴고 하늘 높이 날아보자”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즈음하여 봉사활동을 해온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올해도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18일(금) 울산지역 장애아 1천34명과 학부모, 교사 등 2천여명을 경주월드에 초청, 뜻깊은 하루를 마련했습니다. 「현대 오뚝이잔치」로 불리며 올해로 12년 째 실시해온 이 행사에는 울산지역 장애아 특수학교인 태연학교와 메아리학교를 비롯해 대현초등, 언양중, 방어진 고등학교 등 일반학교의 특수반 학생, 특수아놀이교육원 어린이 등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어린이와 학생들은 이날 회사에서 마련한 17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오전 10시 경주월드에 도착, 오전 동안 청룡열차, 바이킹 등 각종 놀이시설을 즐기며 ‘날고 싶었던 꿈’을 맘껏 펼쳤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한데 어울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지난 91년 장애아동을 위한 각종 교육 및 놀이시설인「현대특수아놀이원」開院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장애아들을 위한 재활교육 등 특수교육에 힘써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회사 내 잔디밭에서 장애어린이와 부모, 교사를 초청한 미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장애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이며 ‘장애아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뿐아니라 여사원 모임인「다모아회」(회장: 백인옥/선박유체연구실)도 지난 97년부터 장애인을 위한「1인 1천원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한마음사랑회」,「손사랑회」,「정우회」 등 사내 각종 봉사 써클도 장애아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에 활발히 앞장서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 행사 주요 일정 << 2003년 4월 18일(금) >> 08:30~10:00 울산출발 → 경주월드 도착 10:00~12:00 놀이시설 이용 12:00~13:00 점심식사 13:00~15:00 레크리에이션 15:00~16:00 경주월드 출발 → 울산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