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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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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용 대출력 전동기 개발

사 진 : 320마력의 전기자동차용 수냉식 대출력 유도전동기.

- 버스 및 트럭용 160・320마력 미국에 수출
- 대체에너지 시장 사업 확대 발판 구축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버스 및 트럭 등의 대형 전기자동차용 수냉식 유도전동기 신모델 2가지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전동기는 일반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핵심 구동장치로 최대출력이 각각 160마력과 320마력의 대출력 전동기입니다.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대형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미국의 에노바 시스템(Enova System)사와 함께 핵심 구동장치 개발에 나섰던 現代重工業은 이 가운데 유도 전동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해냈습니다. 現代重工業측은 이 전동기가 이미 미국 하와이의 셔틀버스 및 테너시주의 도시운송트럭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이번에 개발한 2가지 대출력 모델 이외에도 94년부터 80마력, 85 마력 및 120마력의 소・중형 전기자동차용 전동기를 이미 개발한 바 있습니다. 특히 85마력 전동기의 경우 지난 2000년 11월 미국 세크라멘토에서 열린 캘리 포니아 연료전지 파트너쉽에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연료전지 전기자동차에 장착,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現代重工業의 이번 전기자동차용 전동기 개발은 자체 연구소의 높은 설계기술과 생산기술의 조화가 일궈낸 쾌거로 향후 대체에너지 분야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전기자동차용 전동기 생산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게 돼, 향후 내수시장은 물론 미국을 주요시장으로 하는 전기자동차용 전동기 수출시장을 상당부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