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기업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실패한 공사 경험을 회사 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한 전산 시스템 ‘실패지식 공유마당(FKMS)’을 구축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영업 △견적서 작성 △설계 △제품 제작 △애프터서비스(A/S) 등 現代重工業의 모든 업무에서 발생하는 실패 경험을 데이터베이스(D/B)화, 그 원인과 예방책 등을 전 사원이 공유하고 같은 실수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이 실패 경험은 은폐하고 성공 사례만을 회사 자산으로 축적하고 있는 실태와 달리,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 사원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개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이 시스템을 통해 각 공사별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것 외에도 개인적인 업무 실패 경험과 재발 방지책 등을 사원 자율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실패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