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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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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장회」 ″세계 최고 경쟁력 우리가 책임진다″

사 진 : 186명으로 동종업계 최다 보유 기록을 이어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기능장회」.

-「최고장인」자부심 가득한 기능인 최고봉들의 모임
- 186명으로 동종업계 최다, 3관왕 이상만 5명 보유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건조능력(연간 초대형 선박 60여척 건조)과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구조물 등 종합중공업체인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의 가장 큰 경쟁력은 뭐니뭐니 해도 기술력.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사원들의 神技에 가까운 기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재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높은 기술력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이 회사「기능장회(技能匠會)」. 그야말로 자기분야 최고의 기능인들이 모인 집단으로, 기능인들의 꿈인 技能匠 자격을 취득한 사원들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 용접, 배관, 기계가공, 전기기기, 주조, 보일러, 건설기계 등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기능인 최고봉인 기능장에 오른 이들입니다. 이들 중에는 기능장 4관왕(배관, 보일러, 용접, 판금제작)에 오른 이동섭 과장(48세, 기술교육원 근무)을 비롯해 3관왕에 오른 회원만도 무려 4명이나 됩니다. 또 산업명장과 품질명장까지 오른 이들도 있습니다. 이동섭 과장의 경우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감독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회원 모두가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3년 전 발족돼 햇수는 그리 길지 않지만 이들의 활약과 자부심은 단연 사내 최고입니다. 「기술이 곧 경쟁력」임을 내세우며 그동안 후배 양성에 전력, 現代重工業이 매년 30명 이상 씩 기능장을 배출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능인으로서 회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해마다 여러 차례의 사외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십분 발휘해 회사가 위치한 울산시 동구지역 내 공원과 학교의 낡은 운동시설을 수시로 보수해주는가 하면, 해수욕장과 등산로 주변 정화운동을 철마다 펼치고 있습니다. 高윤열 회장(45세/해양구조생산부 근무)은「회원들의 뛰어난 기술이 회사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한 몫 하고 있다」며,「앞으로는 회사의 사활이 기술력에 달려있는 만큼 모든 사원들이 각자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일이 바로 기능장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