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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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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훈련 컨소시엄 창립총회

사 진 :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창립총회’에서 협약서를 전달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신명선 부사장(우)과 중소기업체 대표(좌, 유진기업 이홍우 대표).

- 136개 기업 1만명 기술교육… 中企 인력난 해소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섰습니다. 최근 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現代重工業은 12월 4일(수) 오후 호텔현대울산에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창립총회」를 열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중소기업 우수 근로자 양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36개 중소기업체 대표들과 現代重工業 신명선 부사장을 비롯 노동부 능력개발심의관 박용웅 국장, 노동부 지방사무소 김경규 소장, 삼성·대우·한진 등 동종업계 기술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컨소시엄 사업의 준비 계획과 추진 일정 등을 협의하고 중소기업에 협약서를 전달했습니다.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이란 모기업 훈련기관이 중소 협력회사에 필요한 신규인력을 양성하고 재직근로자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신 교육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사회 전반적인 3D업종 기피 현상으로 중소산업체의 인력 확보가 어렵고, 그나마 확보된 인력도 기술 수준이 높지 않은 현 실정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現代重工業의 우수한 기술을 전수받은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에서 훈련생들의 급여를 보조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훈련 시설 교체 및 장비 보완 등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되며, 이 사업이 장기적으로는 자사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1972년부터 사내 기술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現代重工業은 현재까지 약 8만여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했으며, 세계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34명을 포함 총 5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 및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