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봉사써클인 '희망플러스'가 지난 15일 인근 장애복지시설 6곳의 장애우를 초청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삼호 사계절잔디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생재활원, 목포농아원, 서남 장애복지타운 등에서 300여 명의 장애우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희망플러스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들며 우애를 다졌으며, 오후에는 레크레이션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장애우 체험행사로 희망플러스 회원들이 휠체어를 타고 장애우들과 경주하는 시간을 가져 봄으로써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 해 보는 의미있는 행사도 있었습니다.